서울 양천구 신정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한 사랑나눔 희망드림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최근 신정7동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정옥 양천구의원이 연계해 이루어 졌으며, 후원단체인 (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정신으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 법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1차로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LG생활용품 샴푸·칫솔)은 관내 필요로 하는 이웃 350가구에 복지통장 등이 직접 가정방문 전달했으며, 2차로 후원받은 38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 전달할 예정이다.
심재삼 신정7동장은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이웃과 소외된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