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10일 특별공급
인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10일 특별공급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2.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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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958세대 중 1915세대 일반 분양
지난 6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개관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앞이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현대건설·대우건설)
지난 6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개관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앞이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현대건설·대우건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을 지난 6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 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 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 △18일 당첨자 발표 △1.6~1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8일까지 3일간 총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평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풍족한 수납공간 구성과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실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해 만족스러운 반응이 많았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마감재 등도 관심 요소였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전용 74~93㎡ 평면은 팬트리를 통해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도 갖춰졌다.

또, 59㎡A형은 안방과 침실2가 하나의 공간으로 돼 있어, 침실2 공간을 방이 아닌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59㎡B는 조망과 채광이 좋은 탑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있고, 지하철역도 도보권에 있어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노후 아파트가 많은 주안동이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6월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보고 있다. (사진=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보고 있다. (사진=현대건설·대우건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