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지난 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로 인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설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안전총괄과 등 시 관계부서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재해복구 민간단체인 김포자율방재단이 참석했다.
전종익 교통국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는 상시, 사전대비, 비상 1·2·3단계 등 5단계의 선제적 상황근무체계 수립과 사람중심의 대설 대응체계 구축, 폭설시 대체교통수단 확보 및 노선 지연, 우회·운행불가 시 교통정보 표출 등 교통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전 국장은 “제설대비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재해관련 민간단체 등이 서로 협업을 충실히 하고 겨울철 대설 재해업무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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