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2월 월례조회를 이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의 폐해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 중독관리관리통합지원센터 박승일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음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과 알코올에 대한 바른 이해, 그리고 자살예방 교육을 함께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보건의료원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전한 음주와 절주에 대한 동기를 갖고, 자신의 음주패턴을 이해하여 향후 음주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개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