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김강래 교육위원장이 지난 6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에서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1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교육공동체, 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등과의 협력을 통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교육재정 확보, 인성교육 강화, 학교폭력예방 등 교육격차 해소 등 현안 해결을 시작으로 누구나 행복해 질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인천교육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는 등 현장 중심의 투명한 교육행정을 추진해왔다. 

김 위원장은 “300만 시민의 행복과 인천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이런 큰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수상을 계기로 부족한 점을 반성하고 고민해 시민 여러분께 한발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우수상과 올해 대한민국 의정대상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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