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농산물 활용·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대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6일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마을공동체사업 제18호점 '정원마을빵집'이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정원마을빵집은 마을 농산물 식자재를 활용한 제과·제빵 매장으로, JDC는 이 매장에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임춘봉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정원마을빵집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JDC는 앞으로 이 사업 질적 고도화에 힘써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 2012년부터 마을공동체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총 34개 마을을 지원해왔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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