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경비보안 자회사' 설립 추진
인천공항공사, '경비보안 자회사' 설립 추진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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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방호·대테러방지 업무 담당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3번째 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 설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공항경비는 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하는 자회사로, 내년 6월 기존 보안경비 용역 종료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및 주요 지역 경비와 방호, 대테러방지 업무를 전담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공사는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과 공항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시설관리와 인천공항운영서비스를 설립·운영해왔다.

경비업법 제7조 9항에 따라 경비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특수경비업 허가를 받게 될 경우, 해당 업무 외 다른 시설 및 시스템 유지관리 업무를 겸업할 수 없다.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별도 자회사를 만들어 현행법을 준수하고, 공항운영을 비롯해 시설·시스템 관리, 보안경비 등 업무를 전문성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경비는 내년 1월 설립 예정이며, 자본금 10억원을 출자해 2개 부문에서 약 9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제3자회사 설립으로 인천공항은 더욱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공항운영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천공항이 글로벌 공항산업을 선도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항전문 그룹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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