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 4만장 후원…사회공헌·상생활동 통한 지역사회 기여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2년째인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이갑 대표이사를 비롯해 명동본점, 인천공항점 등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해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 4만장을 후원했다.
롯데면세점이 봉사활동을 펼친 백사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고도 불리는 대표적인 연탄 사용 지역이다. 이곳에 현재 거주 중인 약 1100가구 중 400여 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시작됐다. 이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난방이 취약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규모를 키우며 꾸준한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갑 대표는 “올해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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