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동아대서 첨단 안전기술 특강
시설안전공단, 동아대서 첨단 안전기술 특강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2.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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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춘 업무수행 방식 소개
지난 4일 부산 동아대에서 4차 산업 시설안전 패러다임 변화 특강이 진행 중이다. (사진=시설안전공단)
지난 4일 부산 동아대에서 4차 산업 시설안전 패러다임 변화 특강이 진행 중이다. (사진=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지난 4일 부산 동아대학교 토목학과 주관 '스마트시티 건설 및 빅데이터 운영 전문 인력양성' 과정에서 '4차 산업 시설안전 패러다임 변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규선 시설안전공단 정보화통계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설물과 건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공단의 모습을 소개했다.  

특히, 시설물 안전 진단과 유지관리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과 점검 로봇 등 최첨단 디지털 장비와 사물인터넷, 센싱 등 혁신성장 관련 시스템에 관해 설명했다.

특강 후에는 시설안전공단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관련 정보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문의 사항에 대해 온·오프라인 답변 등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로 했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신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시설 및 건설사고 예방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