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고품격 편리미엄 카페형 매장 '헬리오시티점' 오픈
BBQ, 고품격 편리미엄 카페형 매장 '헬리오시티점' 오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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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모두 만족시킬 시그니처 매장…"4차 산업 대표 외식공간 될 것"
제너시스BBQ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편리미엄'을 충족시킬 시그니처 매장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했다.(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편리미엄'을 충족시킬 시그니처 매장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했다.(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6일 치킨업계에선 처음으로 ‘고품격 편리미엄 카페형 매장’을 오픈한다.

BBQ는 서울시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오픈하는 이 매장을 통해 개개인의 개성 중시,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동반 추구하는 ‘편리미엄’ 등 새로운 문화확산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편리미엄 카페는 치킨을 서빙해 주는 로봇인 ‘푸드봇’, 자리에서 직접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오더’, 셀프 주문시스템인 ‘스마트 키오스크’, ‘그랩앤고’ 등 디지털 기능을 도입해 편리미엄 카페로서의 기능과 품격을 최대한 확대했다.

이는 가격과 품질 못지않게 편리함과 고품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헬리오시티점은 약 40평 규모의 직영점으로, 주변에 약 1만 세대의 헬리오시티 아파트 대단지가 운집해 있어 종로본점에 이은 BBQ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그니처 직영 매장이 될 예정이다.

헬리오시티점은 ‘미래·우주·기계·인간’이라는 콘셉트로 세계를 넘어 범우주적인 발전을 표현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또 매장 내부를 만남, 소통, 식사 등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전등, 테이블, 주방 등을 독특하게 표현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헬리오시티점 매장에 들어서면 미래 우주 공간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BBQ는 전체적인 공간 디자인 색감을 메탈 블랙으로 표현했고, 실내 전등에 ‘라이트&라인(Light&Line)’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적이고 우주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BBQ는 헬리오시티점이 ‘편리미엄’이라는 키워드로 설계된 만큼, 인테리어와 최첨단 디지털 IT로 4차 산업시대의 대표적인 외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리오시티점은 주문부터 서빙까지 무인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디지털 IT설비를 갖췄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매장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나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 오더를 통해 따로 매장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서빙도 직원 대신 푸드봇이 한다.

아울러 ‘그랩앤고(Grab&Go)’ 시스템으로 햄버거, 샌드위치, 요거트, 컵수프, HMR 제품 등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메뉴의 경우 헬리오시티점이 스피드와 편리함, 품격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만큼 BBQ의 시그니쳐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이외에도 피자, 샐러드, 브런치 등 젊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맛의 제품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매장 곳곳에 설치된 8대의 DID모니터를 통해 BBQ 브랜드 역사 및 제품 정보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BBQ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계의 리딩업체로 늘 고객의 입장에서 건강, 맛, 문화 등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해 왔다”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은 물론 편리함과 볼거리, 즐길거리,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