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칼리드' 단독 내한공연 티켓 판매
위메프 '칼리드' 단독 내한공연 티켓 판매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12.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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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낮 12시부터 예매 시작
4월9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서 노래
(이미지=위메프)
(이미지=위메프)

위메프는 12월10일 낮 12시부터 R&B 뮤지션 칼리드의 단독 내한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칼리드는 2020년 4월9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 11만원, 지정석 R석과 S석은 각각 13만2000원과 11만원이다.

칼리드는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곡 ‘로케이션(Location)’이 입소문을 타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Location’은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R&B 차트 2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롤링스톤지의 주목을 받으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 공연은 프리 스피릿(Free Spirit)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이며, 지난 6월부터 북미와 유럽, 호주를 거쳐 아시아까지 약 70회의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황근영 위메프 콘서트팀 팀장은 “2년 만에 한국을 찾는 칼리드는 독보적인 음색과 솔직한 감성으로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R&B 뮤지션”이라며 “위메프는 계속해서 세계 최정상급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