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4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보훈복지회관에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해 나라를 위해 애쓰신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청도읍 저소득층 배모 어른신과 독거노인 김모 어르신댁을 찾아 연탄 1000장(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매년 이웃사랑의 뜻을 나누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원들은 “합심해 연탄배달 봉사를 해온지도 여러 해가 지났으나 해마다 더 새롭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승율 군수는 “추위가 오기 전에 연탄이 꼭 필요한 가구에 힘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며,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언제나 힘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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