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9억원 이하 책정…316세대 일반 공급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짓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799세대 규모로, 이중 31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A 103세대 △59㎡B 34세대 △59㎡D 19세대 △84㎡TA 83세대 △84㎡TB 68세대 △114㎡ 9세대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9일 당첨자 발표 △2020.1.6~8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전 세대가 분양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적용했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이 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도 가깝다. 또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영신초 △대영중 △대영고가 가까우며, 생활 인프라로는 △IFC몰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메낙골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용마산 등 녹지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7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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