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하언태 사장 승진 등 임원인사 단행
현대차그룹, 하언태 사장 승진 등 임원인사 단행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2.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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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언태 부사장, 사장 승진…국내생산담당 겸직
기아차 美 조지아공장 법인장 신장수 전무 부사장 승진
(사진=신아일보 DB)
(사진=신아일보 DB)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우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

하언태 신임 사장은 지난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과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해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법인장인 신장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장수 부사장은 지난 2017년 말 조지아공장장으로 부임했으며, 미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텔루라이드’의 유연 생산체계 구축과 품질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북미 사업 판매와 수익성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사장,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법인장 신장수 부사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사진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사장,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법인장 신장수 부사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기아자동차 홍보2실장 이영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홍보실장에 보임됐다.

이영규 부사장은 홍보·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꼽히며, 그룹과 현대·기아차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수경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모비스 정수경 부사장은 현대모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조직체계 혁신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자동차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 김민수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고, 해비치호텔&리조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김민수 전무는 마케팅 전문가로서, 시장과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시각과 이해를 토대로 해비치호텔&리조트의 소비자 만족 제고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부터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환경에 대응한 조직체계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올해 들어 현대차 북미권역(5월, 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차 국내사업(11월, 장재훈 부사장)과 현대·기아차 중국사업(9월, 리펑 총경리 / 11월, 이광국 사장) 등 주요 부문 리더들을 교체했으며, 현대제철(2월, 안동일 사장), 현대엔지니어링(4월, 김창학 사장) 등 주요 그룹사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현대·기아자동차 홍보실장 이영규 부사장,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수경 부사장, 현대자동차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 김민수 전무.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사진은 왼쪽부터 현대·기아자동차 홍보실장 이영규 부사장,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수경 부사장, 현대자동차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 김민수 전무. (사진=현대자동차그룹)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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