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형성부터 현재까지 발전과정 ‘한눈에’
성남 형성부터 현재까지 발전과정 ‘한눈에’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12.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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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남, 기록으로 미래를 열다’ 기록물 전시회

경기도 성남시는 ‘나의 성남, 기록으로 미래를 열다’ 기록물 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물은 성남시 기록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경기도청 등에서 수집한 것으로 광주대단지 형성, 신도시건설, 기업도시 발전, 각종 공공기관 설립과 이전 등 시 형성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발전과정이 담겨 있다.

이 기록물들은 공문서, 사진, 동영상 등의 공공기록으로 문서 70여건, 사진 30여장, 동영상 3편 등 모두 100점 이상의 기록물이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성남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의 지방기록 문화를 형성해 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