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솔루션과 홈퍼니싱 코치 등 가장 진보된 이케아 만날 수 있을 것"
“깨워요, 흥나는 홈퍼니싱! 여‘기’오면 ‘흥’이나요!”
이케아 코리아(대표 프레드릭 요한손)는 오는 12일 세 번째 매장인 기흥점 오픈에 앞서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진출 5주년 성과와 향후 전략, 기흥점의 특징을 소개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훌륭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홈퍼니싱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자 사업철학의 근간”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미래지향적으로 변모하는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케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쉽고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5주년이 되는 광명점과 2주년을 맞는 고양점, 지난해 가을 론칭한 이(e)커머스로 200만명 이상이 이케아를 찾고 있다”며 “이달 12일 기흥점, 2020년 2월13일 동부산점 오픈에 이어 1개 이상의 도심형 매장을 오픈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케아 기흥점은 온·오프라인 쇼핑이 가능한 멀티채널 전환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으로 소비자 쇼핑 경험의 편의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이케아는 기흥점 오픈에 앞서 100여 차례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소비자들이 느끼는 니즈(needs)와 개선하고자 하는 점, 꿈꾸는 공간 등을 파악했다. 또 그에 대한 솔루션을 매장의 쇼륨과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제시했다.
특히 기흥점의 주요 타깃층인 어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우, 수납에 대한 개선의 의지가 높았다. 이에 이케아는 정리·수납 솔루션과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홈퍼니싱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케아는 또 홈퍼니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홈퍼니싱 코치’를 매장 곳곳에 배치, 누구나 수비게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홈퍼니싱 코치’는 글로벌 이케아 매장 중 기흥점에 처음 적용됐다.
안예 하임 이케아 기흥점장은 “기흥은 경기 남부를 공략하기 좋은 이상적인 위치로 상권이 발달돼 원스톱 쇼핑을 제공할 수 있다”며 “고객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재미와 제품의 스토리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접목했으며 현재도 관련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중으로, 향후 동부산점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또 글로벌에서 처음으로 기흥점에 홈퍼니싱 코치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