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 등 안전관련 단체 관계자 15명
경남 밀양시는 4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 등 밀양지역 안전관련 단체의 실무자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실무자 T/F팀 구성은 지난 10월 24일, ‘2019년 밀양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정기회회의에서 박일호 시장이 지역사회 안전 대책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자 중심의 T/F팀을 구성하자는 제안에 따라 참석한 전 위원이 구성의 합의에 따라 구성했다.
밀양시 기관장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사회안전위원회와는 별도로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밀양시 행정과 외 5개과, 밀양경찰서, 밀양교육지원청,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여성명예소장연합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15명의 실무자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실무자 T/F팀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관별로 협력해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보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안전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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