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IT공부방’… 성남, 제6회 스마트시티 토론회
‘새벽 IT공부방’… 성남, 제6회 스마트시티 토론회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12.04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이한규 부시장 주재… IoT. AI 플랫폼 적용사례 소개·시연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6일 이한규 부시장의 주재로 ‘제6회 IT전문가와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IT공부방)는 지난 6월 20일 첫 토론회를 개최한 이래 ‘새벽 IT공부방’이라 불리고 있다.

솔루션, 플랫폼, 네트워크, 컨설팅, 언론, 학계 등 국내 최고의 스마트시티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과 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과 최근 글로벌 정보화 트렌드 및 기술동향과 스마트시티의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6월 첫 토론회에서 ‘5G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시작해 두 번째 토론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토론회는 ‘4차 산업의 핵심,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네 번째 토론회에선 ‘스마트시티 동향과 국가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토론회에서는 ‘성남 스마트시티 AI 데이터센터 및 거버넌스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등을 이어왔다.

‘제6회 스마트시티 토론회’는 2019년 한해 토론회 내용을 종합해서 삼성SDS 황성호 수석의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도시데이터 플랫폼 구축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실제적으로 보여 지는 IoT와 AI 플랫폼 적용사례 소개와 시연을 진행한다.

이한규 부시장은 “이 공부방은 성남을 테스트베드 삼아 민·관·학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와 네트워킹 강화로 상호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라며 “성남을 발판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의 좋은 모델을 발굴해 각 지자체와 나아가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