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보건소 "치매에 가장 좋은 치료약은 예방"
태백보건소 "치매에 가장 좋은 치료약은 예방"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1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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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운영
(사진=태백보건소)
(사진=태백보건소)

 

태백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 및 관리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소도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건강생활실천 의지와 활동 증진, 중증치매진행률 저하를 위한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목표로 오는 12월 20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예방수칙 3‧3‧3과 뇌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인지강화프로그램과 인지자극프로그램, 실내체조‧요가 등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태백보건소관계자는 “단기(1회)부터 4회 이상 장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기관, 단체, 경로당은 태백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