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 스타트업 투자유치 나선다
서울시, 관광 스타트업 투자유치 나선다
  • 전상현 기자
  • 승인 2019.12.0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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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 선정된 9개사 IR피칭 진행

6일, 위워크(종로타워점)에서 '2019 서울 관광 스타트업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에서 7.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9개 기업이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진행하는 자리이다.

공개 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니크굿컴퍼니'는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관광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모바일앱을 통해 힌트를 찾아 문제를 맞춰가는 ICT 기술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리얼월드’를 제공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벤터스'는 맞춤형 MICE 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MICE 개최자는 ‘이벤터스’ 플랫폼을 통해 행사 홍보, 온라인 참가 신청 및 출석현황, 데이트 관리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MICE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 진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관광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뮤즈트래블’, 서울시내 채식식당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채식한끼’, 자유여행자가 짐 보관을 위해 위치기반으로 상점유휴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럭스테이’ 등 국내‧외 개별관광객을 위한 참신한 콘텐츠와 기술력을 겸비한 스타트업 9개사를 선정했다.

쇼케이스는 △공개 오디션 선정 9개 기업의 프로젝트 최종 성과 보고 및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진행하는 ‘데모데이’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에 관한 ‘기업 CEO 토크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우수 스타트업 심사 및 시상’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참석자 대상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된다.

‘데모데이’ 프로그램에서는 9개 스타트업이 올 한 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실제 투자유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쇼케이스에 참석한 투자기관 및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 기업별 서비스의 특징과 경영활동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관광펀드 운영 투자기관 △마그나인베스트먼트(주) △SJ투자파트너스 △NICE에프앤아이(주) 가 참여한다.

다음으로는 9개 스타트업의 CEO들이 1년 간 서울시 협력 프로젝트 참가 소회를 밝히고, 창업 관련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학계 및 관광업계, 투자기관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각 기업에 대한 심사평가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시상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서 스타트업 서비스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 간에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9개 스타트업의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참석자들이 각 기업별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홍보부스 릴레이 스탬프 투어, 포토존 운영, 스타트업 인기투표 및 경품추천 등의 참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법률, 재무, 회계 및 IT기술 전문 인력을 갖춘 액셀러레이터사(社)인 탭(TAP)앤젤파트너스를 공개입찰을 통해 서울-관광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운영사로 선정하여 약 7개월 간 무상으로 집중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광 스타트업 집중 보육 프로그램은 △기업별 서비스 특성에 맞는 1:1 전문가 컨설팅 △재무, 노무, 홍보마케팅 관련 창업 아카데미 개최(예비창업자 포함) △관광 최신 트렌드 및 미래대응 전략 모색 포럼 개최 및 선정 기업 간 정보 공유 등을 위한 CEO 워크숍 진행 등이다.

이번 '2019 서울 관광스타트업 쇼케이스' 사전 참가신청은 올해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비스인 맞춤형 행사지원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2019년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한편, 선정된 9개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평가를 통해 관련기관의 관광 정책 사업 및 다양한 국내외 홍보채널 연계를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은영 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높은 경쟁률로 선정된 9개의 서울 관광 스타트업들이 한 해의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선정된 기업 모두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서 어떠한 형태로든 한 해 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서울 관광을 책임질 차세대 관광 유니콘 탄생의 현장이 될 2019 서울 관광 스타트업 쇼케이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jsh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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