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가족·여가친화기업 재인증
JDC, 가족·여가친화기업 재인증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0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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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등 모범 운영 성과 인정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3일 밝혔다.

JDC는 유연근무제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등 각종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 받아 두 개 부문에서 재인증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출산 및 양육지원을 비롯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및 운영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JDC는 지난 2008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에는 여가친화기업으로도 인증 받아 현재까지 두 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가정·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나은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