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한 장애인권교육센터를 방문해 홍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홍천군 행복나눔과 김설휘 과장을 포함한 홍천군 공무원 30여명은 자치단체 최초로 장애 체험관을 개설한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를 방문해 장애인권 전문 강사로 부터 지체 및 시각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이해하는 강의를 들었다.
또 직접 장애인의 생활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김설휘 행복나눔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나아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 사회를 구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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