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8월 학대피해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추진으로 진주두레로타리클럽과 연계해 1년간 지속적으로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결손가정 상대로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고 3일 밝혔다.
진주두레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강준호 회장을 비롯해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 및 결손가정 5가구에 쌀, 라면,화장지,김장김치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준호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1년간 분기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추석명절에도 학대피해아동 및 결손가정 5가구에 쌀,라면,화장지, 기저귀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진주두레로타리클럽 등 봉사단체와 연계해 사회적약자보호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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