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대학생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HUG, 대학생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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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 '걷고 싶은 벽화거리'로 탈바꿈
지난달 29일 부산시 남구에서 진행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HUG 관계자 및 대학생 봉사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지난달 29일 부산시 남구에서 진행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HUG 관계자 및 대학생 봉사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달 29일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부산시 남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HUG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은 HUG 본사가 있는 부산시 남구 환경 개선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입한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봉사는 HUG 임직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된 초등학교 길목을 '주민들이 걷고 싶은 벽화거리'로 탈바꿈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임직원이 그린 벽화를 보며 이곳을 지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도 함께 밝아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 지원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