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배스킨라빈스 '아이스 초코파이情' 판매
오리온×배스킨라빈스 '아이스 초코파이情'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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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통해 블라스트·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4종
전국 1400여 매장 12월 한 달간 '한정 판매'
(제공=오리온, SPC)
(제공=오리온, SPC)

오리온이 SPC의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초코파이情(정) 아이스크림’을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과 SPC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스크림인 ‘아이스 초코파이情’과 음료제품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 디저트인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 ‘아이스 초코파이情 초코 마시멜로’ 등 4종류의 초코파이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12월 한 달 동안 전국의 1400여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아이스 초코파이情은 달콤한 초콜릿과 바닐라, 마시멜로우 향 아이스크림에 오리온 초코파이와 바삭한 초콜릿칩이 들어간 제품이다.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는 초코파이 아이스크림에 초코파이를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고 풍부한 초코파이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는 아이스 초코파이情을 포함한 5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파이를 쌓고 다크 마카롱을 올린 케이크다. 아이스 초코파이情 마시멜로는 촉촉한 파이 시트 사이에 마시멜로향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초코파이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이색 디저트다.

오리온은 배스킨라빈스 콜라보 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초코파이 신제품 ‘찰 초코파이情 인절미’ 기획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남녀노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국민과자 초코파이를 접목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