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홍천지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강원 홍천군 K켄벤션웨딩홀에서 '2019년 예술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문인협회, 미술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무궁화합창단, 음악협회등 예총 단체회원과 임원이 참석해 2019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기중 예총회장을 비롯해 박주선 문화원장, 김재근 군의회 의장, 나기호 군의회 부의장, 신영재 도의원, 정철환 행정국장, 권영택 사회복지협의회장, 신경호 강원교육미래원장 등 각 사회단체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정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예중흥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박희현 사진작가가 색소폰 연주로 축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기중 지회장은 "문예중흥이 민족 중흥이며, 예술적 가치를 창조하고 이어가는 활동은 지방자치분권의 큰 디딤돌"이라며 "우리 아이들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창조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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