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스스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 전통시장을 돕는 홍보영상을 제작한 미추홀구 청년미디어사업이 국민참여 정책 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미추홀 청년미디어사업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년간 정부기관과 지자체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75개 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7266명이 참여한 국민온라인 심사에서 선정한 11개 우수 사례안에 포함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청, 한양대학교,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협업해 국민디자인단 우수과제로 선정된 쾌거”라며 “내년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청년 미디어사업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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