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동절기대비 읍·면 경로당 시설물 일제 점검
영암군, 동절기대비 읍·면 경로당 시설물 일제 점검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9.12.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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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경로당으로
동절기대비 읍·면 경로당 시설물 점검. (사진=영암군)
동절기대비 읍·면 경로당 시설물 점검.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읍·면 경로당 455개소를 대상으로 이용자 편의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연재해 발생위험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폭설·혹한 등에 대비한 자연재난대응, 시설물 청소·소독 등의 청결 유지관리, 독거노인·고령자 안부살피기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갑수 군 주민복지실장은 "매년 주기적으로 마을 경로당 등 다중이용 시설물의 안전점검은 물론 혹한기에 원활한 난방과 시설물 청결 등의 유지 관리에 중점을 둬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정비하고 관리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