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공모사업’ 준비 첫 발
함평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공모사업’ 준비 첫 발
  • 이상휴 기자
  • 승인 2019.1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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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평군청)
(사진=함평군청)

전남 함평군 월야면은 최근 면 소재 달맞이문화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모신청 준비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면은 해당 공모사업 예비계획수립을 위해 주요 거점·배후마을 이장과 부녀회장단 등으로 구성된 공모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모사업 추진방향과 계획, 사업추진 우수지역 견학 일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남열 월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월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우리 월야면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 시설 및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철저한 공모사업 준비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농촌 중심지 접근성이 낮은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일상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농촌 중심지 기능 보완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오는 2021년부터 4년간 총 4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거점형성 인프라 사업비가 지원된다.

s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