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미니미니' 한정판…혼술로 제격
롯데주류 '처음처럼 미니미니' 한정판…혼술로 제격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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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비 제품·소주잔 3배가량 축소
귀여움 극대화…편의점·SSM 판매 개시
기존의 처음처럼 소주제품과 전용잔(좌), 미니미니 기획팩 제품과 잔(우). (사진=롯데주류)
기존의 처음처럼 소주제품과 전용잔(좌), 미니미니 기획팩 제품과 잔(우). (사진=롯데주류)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처음처럼’의 소주잔 용량과 제품 크기를 줄인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이번 기획팩은 소주 보관용기에 담겨 시즌 라벨로 큰 인기를 끌었던 ‘처음처럼’ 미니어처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한정판이다.

미니미니 기획팩은 ‘처음처럼’ 제품과 소주잔 용량을 3배가량 축소해 귀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120밀리리터(㎖) 용량의 ‘처음처럼’ 미니어처 3병과 20㎖ ‘처음처럼’ 미니잔 1개로 구성됐다.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은 전국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순차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4000원 초반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독창성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유쾌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했다”며 “평소 주량이 약한 소비자도 혼술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