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세 번째 시즌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시즌3는 작년 시즌2 업데이트 이후 1년여만이다. 시즌3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 ‘놈놈’의 대저택을 배경으로 곰 삼형제의 다양한 이야기와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이후 23개월 간 수집, 분석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야기 전개와 미션 플레이에 빅 스토리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선데이토즈는 “캐릭터들의 대화와 미션이 전개되는 전체 구역들을 시작 단계부터 즐길 수 있는 빅 스토리 시스템으로 미션 플레이와 이야기 전개, 꾸미기 등에 자유도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시즌 3은 퍼즐 플레이도 전략적인 재미와 특유의 손맛을 강화했다. 또 원작 IP(지식재산권)의 캐릭터와 새로운 특수 블록들도 대거 등장한다.

최형일 선데이토즈 PD는 “원작의 완벽한 구현이라는 인기 요소를 계승하며 빅 스토리 시스템과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세 번째 시즌은 퍼즐을 풀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만의 새로운 경험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즌3의 개설 첫 날인 28일부터 접속 이벤트, 30일부터는 특급 호텔 숙박권과 음료 상품권 등을 선물하는 릴레이 이벤트가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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