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일문일답식 구정질문 실시
강동구의회, 일문일답식 구정질문 실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11.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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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는 28일 제26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하반기 구정 질문에 돌입했다.

먼저 방민수 의원은 '방치자재 재활용방안', '암사동 지구단위계획', '부서간 소통·협업·부재' 등를 질의 했다.

이어 박희자 의원은 '의회청사·기존의회 청사·구민회관 및 문화원', '본청 및 제2청사 외 부서임차료', '구청 앞 수로안전 활용계획'에 대한 질문했다

신무연 의원은 "구청이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지역공약사업을 이유로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일방적 행위와 사업의 투명성이 배재된 행정 개선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훈 구청장은 "공약 총 81건에서 현재 35건의 공약이행 49.2%달성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영민 의원은 '성내5 재정비 촉진계획 계획변경', '주변지역 예상 변화', '공공청사 활용', '성내1동 주민센터', '구 도시관리공단 운영'에 관해 질의를 쏟아냈다.

한편 이제훈 강동문화재단 대표 이사장 후보는 이날 답변에서 "학교법인처럼 이윤창출 목적보다는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도서관 운영 정책 대안 전문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등 강동아트센터 재원만도 700억원이 소요된 건립 사례를 들어 외부재원 확보 운영능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