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쉑버거 배달 서비스 개시"
SPC 쉐이크쉑 "쉑버거 배달 서비스 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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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점·청담점 등 일부 매장부터 적용
해피오더·배달의민족 앱 통해 이용 가능
배달 최소금액 1만5000원
(제공=SPC)
(제공=SPC)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서울 강남 일부지역을 시작으로 딜리버리(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

쉐이크쉑은 배달 수요가 늘어나는 외식업 트렌드에 발맞춰 쉐이크쉑 강남점과 청담점을 시작으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앱) ‘해피오더’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쉑버거·스모크쉑 등 버거 5종과 프라이 2종, 플랫-탑 도그 2종, 쉐이크를 비롯한 음료 6종을 주문할 수 있다. 배달 최소금액은 1만5000원이다.

쉐이크쉑은 딜리버리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배달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12월25일까지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제공받는 리플렛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추첨해 쉑버거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쉐이크쉑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집에서도 편하게 쉐이크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배달 서비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