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최근 늘푸른쉼터 종일반 참여 경증치매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장량동 소재지 나눔과돌봄 사회서비스지원센터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신청했으나 아직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 미신청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주보호자와 가족의 소진과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과돌봄 사회서비스지원센터 1층은 주간보호센터시설로 보행훈련레일(마르페)이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재활 및 운동에 집중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 진행 및 간호시설, 식당, 물리치료실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2층은 사무실공간과, 휴식 공간에 안전바를 설치하여 천천히 걷기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어있고 3층은 옥상을 꾸며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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