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가졌다. 해당 지구에는 동포항, 포항강남, 포항일월, 포항영포, 포항해송 로타리클럽이 소속 되어있으며 이번 집수리 사업은 2지역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세대로 벽지가 떨어지고 싱크대에서 물이 새는 채로 수년간 불편함을 겪어왔다.
김복래 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 걸음에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덕희 중앙동장은 “이번 집수리 덕분에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훈훈한 소식이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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