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경기 의정부시 소재)는 오는 12월2일 대전시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유성구청과 공동으로 '재난안전관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을 주제로 제4차 사회적 가치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재난안전관리를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과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이동규 동아대 기업재난관리학과 교수와 이기환 더와이파트너스 이사가 재난안전관리를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을 좌장으로 유동우 울산대 교수, 유재룡 충남도청 경제정책과장, 홍순만 연세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공공기관의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과 방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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