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 농업인 '통합 교육' 실시
원주,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 농업인 '통합 교육' 실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11.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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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26일과 오는 27일 양일간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통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복 교육에 따른 예산 낭비와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생산정보 교류 및 참여 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직매장 운영 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55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상민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지사장 등을 강사로 초청해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 체계의 이해 및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사업을 위한 농업인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관내 87개 초·중·고등학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시 도봉구 공공급식, 공군제8전투비행단,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에 우수 농·축·특산물을 공급하는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