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절기 전 긴급 도로 재포장
대전시, 동절기 전 긴급 도로 재포장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11.26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산로(변동네거리~향우네거리) 등 6곳 3.9㎞ 도로재포장 실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동절기를 앞두고 2019년 제2회 추경에 확보한 예산으로 관내 6개 구간 3.9㎞의 도로를 재포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건설관리본부는 올 상반기에 요철·파손 등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에 45억 원을 투입해 28곳(17.83㎞)를 정비했다.

하지만, 관내 도로재포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긴급 추경 20억 원을 편성해 다수 민원 현장 및 보수가 시급한 도로에 대해 연내 재포장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사 구간은 대덕대로(큰마을네거리~괴정고가차도), 한밭대로(오정네거리~다모아백화점), 한밭대로(맥도날드 한남대점~중리네거리), 도산로(변동네거리~향우네거리), 도산로(용문역네거리~가장네거리), 갈마로(롯데리아 가장점~가장교오거리) 등이다.

류택열 건설관리본부장은“긴급 민원 해소 및 추경 예산 확보에 따른 도로재포장 공사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구간 외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재포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