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가능한 출발 날짜 내년 4월27일부터 2021년 3월1일까지
에어아시아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일주일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2001년 설립 당시 2기의 항공기로 운항을 시작해 18년 만에 26개국 150여 도시에 취항하고, 올해 3분기에는 누적 승객 6억명을 돌파할 만큼 성장했다.
18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예약 가능한 출발 날짜는 내년 4월27일부터 오는 2021년 3월1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판매는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뤄지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에 대한 항공권은 △인천-필리핀 칼리보(보라카이) 7만9500원 △인천-필리핀 마닐라·세부 각각 8만9500원 △인천-태국 방콕(돈므앙) 9만원 △인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9만8000원부터다.
부산·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제주-쿠알라룸푸르 8만8000원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인기 휴양지도 간편 환승 노선을 이용하면 △인천-인도네시아 발리 15만6000원 △인천-몰디브 19만2000원 △인천-호주 시드니 21만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간편 환승(Fly-Thru)은 한 번의 체크인으로 환승 공항에서 추가 체크인 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부산과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모든 운임은 빅(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이며,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기간 동안 20킬로그램(㎏) 이상의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추가 구매하면, 8%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