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원교육 및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자유한국당 당원교육 및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11.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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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앞두고 선거법, 보수의 이념과 가치 등 당원들 교육
(사진=자유한국당 구리시당 )
(사진=자유한국당 구리시당 )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원협의회가 23일보훈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당원교육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알기쉬운 정치관계법’에 대해서 경기도 선관위 박귀석 홍보과장이, ‘보수이념과 가치’에 대해서는 전 교원대 총장을 역임한 김주성 교수(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가 각각 진행했다.

정치관계법과 관련하여 박귀석 홍보과장은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보수의 이념·가치를 강의한 김주성 교수는 조국사태, 황교안 대표의 단식 등 현안에 대해 보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다.

4시부터는 고문, 자문위원 및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고문과 자문위원에는 정치적 경험과 연륜, 지역에서의 명망 등을 고려하여 직을 수락한 분들에 한해 임명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고문에는 지홍우 전 구리시의회의장 등을 자문위원으로는 백경현 전 시장, 부위원장으로는 김광수, 장진호의원 등을 임명했다. 그 외 분과별 위원장들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투철한 애당심과 사명감으로 당 발전을 위해 헌신한 당원들에 대한 황교안 대표의 표창장도 함께 수여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이제 오랫동안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되찾고 무너진 가치를 회복시켜야 할 역사적인 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더 나은 미래로의 발전, 더 위대한 대한민국의 번영, 그 중심에는 언제나 우리 자유한국당이 함께 할 것이다”면서 교육에 참석한 당원들을 격려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