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2019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및 지역 자재 우선 사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의 구매 및 제조 등 각종 사업 발주 시 지역 제품 구매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리 발주 및 제품 관급화 등 지역 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 회의 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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