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MC 금호 리첸시아' 본격 분양
서울 'DMC 금호 리첸시아' 본격 분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1.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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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0가구 중 266가구 일반 공급
3.3㎡당 평균 분양가 '2100만원대'
지난 22일 서울시 은평구에서 개관한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에서 청약상담이 진행 중이다. (사진=금호산업)
지난 22일 서울시 은평구에서 개관한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에서 청약상담이 진행 중이다. (사진=금호산업)

금호산업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번지 일원에 짓는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을 지난 2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6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29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12.2일 2순위 청약 △12.6일 당첨자 발표 △12.17~19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금호산업에 따르면,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주말 3일간 총 2만여명이 다녀갔다.

금호산업 분양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가재울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지하철역과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상암DMC, 광화문 및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DMC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자료=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자료=금호산업)

한편,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역과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고, 가좌역 인근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 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7월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