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의 풋살교실 신규강좌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6세부터 13세까지 유소년의 기초 체력 단련과 협동심을 키워주는 축구 활성화를 위해 센터는 대규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평일과 토요일까지 시간별 12명의 정원으로 총30개의 풋살반이 꾸려지고 전문가의 지도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6명이상 단체 접수 시, 개별팀으로 반을 구성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개별팀의 경우 시간 및 요일 조정이 가능해 한 반에서 수업을 듣고 싶은 아이들의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다.

수강료는 월4회 기준 평일 3만8500원·주말 5만원으로, 월 4회이하 운영 시 수강료는 회차로 분할해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신규 회원접수는 강동구 거주자의 경우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수강신청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소년스포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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