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4가지 공간정보 연구과제 공개
LX, 4가지 공간정보 연구과제 공개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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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대회서 '돼지열병 방역 지원' 등 발표
22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19지리학대회'에서 공용택 LX 충북지역본부 과장이 특별세션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LX)
22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19 지리학대회'에서 공용택 LX 충북지역본부 과장이 특별세션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LX)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최창학)가 국토정보교육원(이하 교육원)과 공동으로 '2019 지리학대회'를 열고 국민안전을 지키는 공간 정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시립대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는 국토에 관한 4가지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연구 과제 주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례의 방역 의사결정 지원 △탄소저감을 위한 지역특성 고려 의사결정 지원 △소규모 노후건물에 대한 안전관리 △산지이용 공간정보 시각화 방안 등이다.

LX는 이번에 발표된 과제에 지난해 국토정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국토정보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LX 직원 20명이 현장에서 취득한 노하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LX국토정보교육원장은 "이번 과제발표가 국토관리 효율화와 함께 국민안전을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유일 국토정보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공간정보 관련 인재양성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