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청소년 50명 '서울지방경찰청' 등 현장견학
남양주경찰서, 청소년 50명 '서울지방경찰청' 등 현장견학
  • 정원영기자
  • 승인 2019.11.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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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찰소년단 및 하이폴 경찰동아리 학생
서울지방경찰청·경찰박물관 견학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한 남양주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한 남양주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경찰서)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관내 중고교 학생으로 이뤄진 명예경찰소년단 및 하이폴 경찰동아리 학생 50여명과 함께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및 경찰박물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교내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지킴이로써 역할을 수행하는 명예경찰소년단과 장래의 꿈이 경찰인 경찰동아리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지방경찰청·박물관 견학을 통해 올바른 경찰 역사관 확립과 112종합상황실 및 모의 사격술 체험을 통해 경찰의 역할을 이해하게 됐다.

견학에 참석한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은“평소 경찰 업무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견학을 통해 여러 가지를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경찰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재 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으로써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 또한, 장래 희망이 경찰인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여 본인들의 꿈을 꼭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