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1재정비촉진구역 심의통과 관련 간담회 가져
송파구, 마천1재정비촉진구역 심의통과 관련 간담회 가져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1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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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파구)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철호 도시관리국장 모습.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송파구는 22일 구청 4층 홍보실에서 마천1재정비촉진구역 심의통과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유철호 송파도시관리국장은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천1재정비촉진구역 재지정을 적극 추진했으며,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통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유 국장은 "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2413세대·임대395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5.4%의 주민찬성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임대주택 정비대상 4만4450건에서 93.1%인 4만1401건에 대해 정비를 추진해 임대주택구민이 대한 마음 놓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건설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 국장은 (사)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제17회 한국색채대상'에서의 수상에 대해 관내 모든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메뉴얼로 GREEN부문에서 공적을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 국장은 관내 건축현장에 대한 노후건축물·건축공사장·건축물 화재·지진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전문직 건축공직자로서, 안전관리를 총괄·전담하는 '건축안전센터' 설립 및 추진실적을 설명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newsdp@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