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장천 여남리 ‘저전저수지 정비공사 현장방문’ 실시
장세용 구미시장, 장천 여남리 ‘저전저수지 정비공사 현장방문’ 실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11.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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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1일 장천 여남리 저전지 정비공사 현장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있다. (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1일 장천 여남리 저전지 정비공사 현장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있다.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최근 장천면 여남리 저전지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사전 재해예방을 당부하는 등 앞장서 민생을 직접 챙기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천면 여남리에 소재한 저전저수지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올해 예산을 확보, 지난 5월부터 보수공사를 착공했다.

총사업비 8억2천만원(도비 2억4600만원, 시비 5억7400만원)으로 제당 높이 2m 인상, 여수로 길이 50m 보수, 누수 방지 등 저전저수지 보강공사는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내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천면 여남리 일대 12.6ha에 해당하는 면적에 풍부한 농업용수를 확보로 주민 소득증진은 물론 재해 대비 항구적 농업기반시설이 구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