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부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판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9일 열린 판부면 주민화합 가면 걷기대회 행사 시 먹거리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인혜 부녀회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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