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포근한 ‘소설’…맑지만 일교차 ‘주의’
[오늘날씨] 포근한 ‘소설’…맑지만 일교차 ‘주의’
  • 권나연 기자
  • 승인 2019.11.22 10:2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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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절기상 소설(小雪)이자 금요일인 22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제주도에는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평년(8.4∼15.3도)보다 높은 14∼20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8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3.1도, 인천 5.4도, 수원 4.2도, 춘천 -0.8도, 강릉 6.1도, 청주 4.7도, 대전 3.2도, 광주 7.8도, 제주 16.1도, 대구 3.8도, 부산 12.3도, 울산 7.8도, 창원 7.1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은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20번째 절기 소설이지만, 전국에 눈 소식은 없고 포근하겠다.

다만, 내륙 지역의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1.5m로 예보됐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