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당진전통시장서 상권 활성화 모색
충남도의회, 당진전통시장서 상권 활성화 모색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9.11.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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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전략 구축 연구모임 현장 방문
대형마트와의 상생 방안 확인 등
21일 충남도의회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 구축 연구모임’이 당진 전통시장을 현장방문 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21일 충남도의회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 구축 연구모임’이 당진 전통시장을 현장방문 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 구축 연구모임’이 지난 21일 당진 전통시장을 현장방문 했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대형마트와의 상생 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활성화 실태를 확인하고 장항전통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을 비롯해 이계양·양금봉 의원과 충남도 김두기 도시재생팀장 등 회원들은 이날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당진어시장과 상생스토어, 장난감 도서관 등을 살펴봤다.

또 정제의 상인회장과 유원종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으로부터 당진전통시장이 상생시장으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 듣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익현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를 확인했다”면서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현장 견학과 그동안 연구성과를 토대로 내실 있는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내포/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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